22.11.09 ~ 22.11.21 약 1주일 반.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었다. 하나의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5명의 팀원들과 일주일 반동안 같이 시간을 보냈는데 프로젝트가 끝날때 시원섭섭함이 몰려왔다. 나중에 이 글을 봤을 때 지금의 감정이 잊혀지지 않게 일기 형식으로 기록해보고자 한다. 22.11.09 첫 날 팀원들과 어색함 속에 서비스 기획을 했다.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오고 가던 중, 내가 사람들이 진짜 이용할만한 서비스를 만들어보자고 제안했다. 사람들이 우리(초보 개발자)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3가지 중 한가지를 충족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첫 번째는 개쩌는 아이디어, 기존에 없어서 사람들이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서비스. 두 번째는 개쩌는 편의성, 기존에 있지만 너무 편리해서 사용하게 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