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키

✅ 2022.11.24 ~ 22.12.14 (3주) 약 3주간 진행했던 3번째 프로젝트도 끝이 났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이전 프로젝트와 다르게 프론트와 백엔드 역할을 확실하게 나눠서 진행했었다. 5명에서 3명이 프론트 2명이 백엔드를 맡았고, 나는 백엔드를 맡았다. 이전에 했던 2개의 프로젝트에서는 각자 프론트+백엔드를 맡아서 했기 때문에 앱별로 구분지어서 코드를 짰다고 한다면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백엔드에서 기초 코드를 작성하고 프론트 팀원들이 디자인을 입히는 작업을 했다. 기획 단계에서는 서비스 방향성을 정했다. 우리는 예술대학 졸업생들의 작품을 판매하려는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해주는 중개 플랫폼을 진행하기로 했다. 서비스의 방향성을 정한 후에는 위와 같이 ERD Cloud와 피그마로 화면설계를 진행..

22.11.09 ~ 22.11.21 약 1주일 반.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었다. 하나의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5명의 팀원들과 일주일 반동안 같이 시간을 보냈는데 프로젝트가 끝날때 시원섭섭함이 몰려왔다. 나중에 이 글을 봤을 때 지금의 감정이 잊혀지지 않게 일기 형식으로 기록해보고자 한다. 22.11.09 첫 날 팀원들과 어색함 속에 서비스 기획을 했다.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오고 가던 중, 내가 사람들이 진짜 이용할만한 서비스를 만들어보자고 제안했다. 사람들이 우리(초보 개발자)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3가지 중 한가지를 충족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 첫 번째는 개쩌는 아이디어, 기존에 없어서 사람들이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서비스. 두 번째​는 개쩌는 편의성, 기존에 있지만 너무 편리해서 사용하게 되는 ..